전지현 측 “‘홍자매’ 신작 검토작 중 하나…복귀작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8-10-12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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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측 “‘홍자매’ 신작 검토작 중 하나…복귀작 미정” [공식입장]

배우 전지현의 안방극장 복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12일 동아닷컴에 “‘홍 자매’ 작품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차기작은 결정된 바 없다. 다양한 작품을 복귀작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전지현이 2016년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전했다. 복귀작은 ‘홍 자매’로 불리는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신작. ‘홍 자매’는 그동안 ‘쾌걸춘향’,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사랑’, ‘빅’, ‘주군의 태양’ 등을 집필한 바 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화유기’의 극본을 맡았다.


하지만 ‘홍 자매’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전지현 역시 출연을 검토하는 작품 중 하나라는 입장이다. 과연 전지현은 ‘홍 자매’와 만나 새로운 ‘흥행사’를 써 내려갈지 앞으로 캐스팅 과정이 주목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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