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고혹적인 분위기 여신 [화보]

입력 2018-10-1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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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고혹적인 분위기 여신 [화보]

신예 박지현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26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린 '곤지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심어준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 그리고 오는 11월 6일 첫 방송을 앞둔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까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신예 배우 박지현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Special'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박지현은 압도적인 아우라로 화보를 완성시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화보 속 박지현은 피치톤의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한 자태를 뽐내기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강렬해진 눈빛과 자유로운 포즈가 한데 어우러지면서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박지현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화보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주도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지현은 "사람은 살면서 다양한 표현이나 손동작을 한다. 연기를 하려다 보면 정석대로만 하게 되니, 일상생활에서 친구들과 있을 때 혹은 거리를 걷다가 어떤 사람이 하는 표정이나 동작을 봤을 때 재밌는 표현을 기억해두려고 한다"는 남다른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박지현의 더 많은 이야기는 '마리끌레르 BIFF Special'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박지현은 KBS 2TV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한데 이어, 오는 11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에서 갈등의 중심축 류혜진 역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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