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3] MIL 선발 명단 발표… 샤신 ‘LAD 약점 극복’ 관건

입력 2018-10-16 0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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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스 샤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가 1승 1패로 균형을 이룬 가운데, 밀워키 브루어스의 3차전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밀워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NLCS 3차전을 치른다.

이날 밀워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로렌조 케인-우익수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배치했다. 밀워키 공격은 두 선수 활약에 따라 갈린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라이언 브론-2루수 트래비스 쇼-1루수 헤수스 아귈라가 자리한다. 쇼는 2차전에서 홈런을 떄린 바 있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마이크 무스타카스-포수 에릭 크라츠-유격수 올랜도 아르시아가 자리한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줄리스 샤신.

샤신은 그 동안 LA 다저스를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샤신이 조기 강판된다면, 밀워키는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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