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마카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두 타자의 계약에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투션은 16일(한국시각) 애틀란타 알렉스 앤소폴리스 단장의 FA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앤소폴리스 단장은 이번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닉 마카키스(35)와 커트 스즈키(35)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마카키스와 스즈키가 애틀란타의 조건에 맞는다면, 계약을 추진할 생각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마카키스는 지난 2015년 애틀란타로 이적해 4년간 636경기에서 타율 0.284와 38홈런 311타점, 출루율 0.359 OPS 0.759 등을 기록했다.
이번 2018시즌에는 16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97와 14홈런 93타점, 출루율 0.366 OPS 0.806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막바지의 부진은 아쉬웠다.
또한 스즈키는 지난 2017시즌부터 애틀란타 소속으로 2년간 뛰었다. 이번 시즌에는 105경기에서 타율 0.271와 12홈런 OPS 0.776 등을 기록했다.
마카키스는 지난 4년간 1100만 달러씩, 스즈키는 이번 2018시즌에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장기계약은 어렵다.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애틀란타 저널 컨스티투션은 16일(한국시각) 애틀란타 알렉스 앤소폴리스 단장의 FA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앤소폴리스 단장은 이번 2018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닉 마카키스(35)와 커트 스즈키(35)에 관심을 갖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협상이 오간 것은 아니다. 마카키스와 스즈키가 애틀란타의 조건에 맞는다면, 계약을 추진할 생각이 있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마카키스는 지난 2015년 애틀란타로 이적해 4년간 636경기에서 타율 0.284와 38홈런 311타점, 출루율 0.359 OPS 0.759 등을 기록했다.
이번 2018시즌에는 162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297와 14홈런 93타점, 출루율 0.366 OPS 0.806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막바지의 부진은 아쉬웠다.
커트 스즈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카키스는 지난 4년간 1100만 달러씩, 스즈키는 이번 2018시즌에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장기계약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