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더골프쇼 in 제주, 25일부터 나흘간 열려

입력 2018-10-23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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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더골프쇼 in 제주. 사진제공|더골프쇼

2018 더골프쇼 in 제주. 사진제공|더골프쇼

‘골프의 성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각종 골프 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골프박람회 ‘2018 더골프쇼 in 제주’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골프박람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캘러웨이, 미즈노, 브리지스톤, 포틴, 마제스티 등 최신 골프클럽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시타 부스가 마련돼 있고, 캘러웨이 오딧세이 퍼팅존을 운영해 클럽과 퍼터를 자유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미국, 일본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작은 거인’ 장정이 관람객의 골프실력 향상을 위해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다양한 골프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80여개 업체가 출품해 골프클럽, 기능성 골프의류, 퍼트 연습기, 스윙교정기구 등을 전시 판매한다. 박람회 기간에는 특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 열리는 만큼 제주도 내 골프연습장과 골프아카데미 회원권과 이용권을 전시회 특가로 판매한다. 장타이벤트 입상자에게는 우드와 몽크로스 골프화, 퍼팅 교정도구를 상품으로 증정하며, 스내그골프와 스크린골프 체험도 행사장 내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경품으로 주중 50명, 주말 100명에게 골프양말을 증정하고, 더골프쇼 밴드부스에서는 가입 고객 전원에게 볼마커를 선물로 준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더골프쇼 홈페이지 사전등록, 더골프쇼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기적의 퍼팅바’를 증정한다.

류주한 이엑스스포테인먼트 대표는 “더골프쇼를 통해 가을 골프시즌 용품 준비와 각종 정보 수집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참가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홍보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기업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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