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재회 “오직 너만 기억난다”

입력 2018-10-23 2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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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재회 “”

도경수와 남지현이 재회했다.

23일 방송된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14회에서는 홍심(윤이서/ 남지현)을 찾아나선 이율(원득/ 도경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율은 홍심의 아버지 연씨(정해균)를 찾았다. 연씨는 이율을 보며 원득이라고 했다가 세자라는 뒤늦게 자각하고 홍심을 찾지 말라고 했다. 하지만 이율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다.

그렇게 다시 홍심을 찾아 나선 이율. 두 사람은 다리 위에서 재회했다. 이율은 홍심에게 이서라고 불렀다. 홍심은 자신을 이서라고 부르는 이율을 바라보며 “어떻게 그 이름을 아느냐”고 물었다. 이율은 이율은 “나다 팔푼이”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게 어린 시절 인연을 떠올린 두 사람. 홍심은 “다 기억하느냐”고 물었다. 이율은 “아니, 오직 너만 기억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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