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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동네사람들’이 주연배우 마동석의 든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되었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형사, 팔씨름 선수, 유도 관장, 집을 지키는 성주신까지 다양한 직업으로 매 영화마다 잊을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배우 마동석은 ‘동네사람들’을 통해 영화 필모그래피 사상 최초로 선생님 역할에 도전해 동시기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며 다시 한번 ‘마동석 스타일’의 캐릭터를 선보이며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기철’(마동석)이 돕게 되는 학생 ‘유진’ 역을 맡은 배우 김새론과의 특별한 사제케미와 ‘유진’을 지키는 마동석의 묵직한 액션이 돋보인다.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홀로 친구를 찾아 나서는 당당한 여고생 ‘유진’ 역의 배우 김새론은 실제 학교에서 만나고 싶은 선생님으로 마동석의 캐릭터 ‘기철’을 꼽으며 “이런 선생님이 있으면 너무 든든할 것 같다”고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철’(마동석)은 우락부락한 생김새와는 달리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과 따뜻한 반전 매력으로 ‘유진’(김새론)이 친구 ‘수연’을 찾는 것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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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의 압도적 존재감이 드러나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흥행 돌풍에 박차를 가한 영화 ‘동네사람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