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예가중계' 공효진이 러블리한 모습을 지웠다.
9일 '연예가중계'에선 영화 '도어락' 공효진, 김예원, 김성오를 만났다.
공효진은 "이 작품에서는 러블리한 모습이 전혀 없다. 외로운 싱글녀고 기댈 곳은 오로지 옆집 친구 김예원밖에 없다"고 작품 속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에 김예원은 "사명감을 가진 공효진의 조력자 역할이다. 실제로는 스릴러, 공포물을 잘 못 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도어락’은 열려있는 도어락, 낯선 사람의 침입 흔적, 혼자 사는 ‘경민(공효진)’의 원룸에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물로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