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노출이 심한 옷차림 때문에 박물관 입장을 거부당했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프랑스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 입장을 거부당한 사연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에서 이미 유명한 블로거 뉴샤 시예(25).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2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다.
호주뉴스닷컴은 지난 12일(현지시각) "한 여성이 프랑스 여행 중 루브르 박물관 입장을 거부당한 사연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에서 이미 유명한 블로거 뉴샤 시예(25). 그녀는 인스타그램에서 2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다.
그런 뉴샤는 "어제 루브르 박물관에서 의상 때문에 입장을 저지 당했다"고 자신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다소 가슴 부위가 깊게 패인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 있다.
뉴샤는 "박물관 담당자는 매우 혐오스럽고 끔찍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노출된 가슴을 가려줄 것을 요구했다"면서 "루브르에 이런 규칙이 있을 줄 몰랐기 때문에 실망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에도 비슷한 옷을 입고 루브르에 간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저 개인적인 견해가 아닐까 싶다"고 불쾌해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뉴샤를 옹호하면서 개인적인 옷차림도 인정하지 않는 루브르 박물관 측의 편협한 규칙을 나무랐다.
전문가들은 "다소 개인적인 복장치고도 노출이 심하긴 하다"면서도 "입장을 거부당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루브르 박물관 가이드에 따르면 수영복, 나체, 맨가슴 등으로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이어 "이전에도 비슷한 옷을 입고 루브르에 간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저 개인적인 견해가 아닐까 싶다"고 불쾌해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뉴샤를 옹호하면서 개인적인 옷차림도 인정하지 않는 루브르 박물관 측의 편협한 규칙을 나무랐다.
전문가들은 "다소 개인적인 복장치고도 노출이 심하긴 하다"면서도 "입장을 거부당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편 루브르 박물관 가이드에 따르면 수영복, 나체, 맨가슴 등으로 입장을 금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