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아찔한 사돈연습’ 의 장도연, 남태현 커플이 알콩달콩 데이트로 설렘을 선사한다.
23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남태현은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장도연과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잠시 떨어져 지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기억에 남는 이벤트를 준비한 것. 두 사람은 도자기를 만드는 공방과 한강에서의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가며 잠들어 있던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주 버스킹 무대에서의 아찔한 스킨십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들은 공방에서도 과감한 애정 표현을 해 놀라움을 안긴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도자기에 새기는가 하면,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로맨틱한 백허그에 깜짝 프러포즈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장남 커플’의 꽁냥 케미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권혁수, 미주 커플은 권혁수의 집을 방문, 시댁 식구와 첫 만남을 갖는다. 집에 들어가기 전 한껏 긴장한 미주는 권혁수 아버지를 만나자마자 특유의 유쾌한 면모로 폭풍 애교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낸다고.
하지만 화기애애함도 잠시, 아버지를 향한 실망감에 뿔난 미주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미주가 화를 낸 이유는 과연 무엇일지, 급격히 얼어붙은 분위기는 극적으로 반전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tvN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