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비글 매력을 벗고 무대 위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마마무가 출연해 신곡 ‘윈드 플라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마마무 멤버들은 최근 제기된 이슈에도 불구하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사의 고혹적인 도입부 속 보컬과 문별의 파워풀한 랩핑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휘인과 솔라 역시 무대 위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마마무의 신곡 ‘윈드 플라워’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과 아련함과 더 나아가 함께했던 기억조차 바람과 함께 날려버리고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유빈, KEY, EXID, MINO, 레드벨벳, NU`EST W, 마마무, NCT 127, 제니, Wanna One, 러블리즈, 더보이즈, Stray Kids, 네이처 등이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