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이시영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감사하다” ft.‘언니’

입력 2018-12-03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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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이시영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감사하다” ft.‘언니’

배우 이시영이 오랜만에 ‘컬투쇼’를 찾았다.

3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언니’의 주연 배우 이시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시영은 “‘더 웹툰: 예고살인’(2013) 때 이후로 오랜만에 ‘컬투쇼’에 왔다. 그 사이에 결혼하고 출산하고 영화도 찍었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신작 ‘언니’ 홍보차 ‘컬투쇼’에 출연한 이시영. 그는 “가족을 찾아 헤매는 액션 영화라 감정 연기가 많이 있다. ‘분노 액션’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C 김태균은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시영은 “며칠 전에 다른 MC분은 한국의 리암 니슨이냐고 하더라. ‘테이큰’이 있으니까”라며 “기분 좋았다. 오늘은 안젤리나 졸리라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의 복수를 그린 새로운 분노 액션 영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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