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민영, 로코퀸 굳히기 나서나…“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검토 중”

[공식입장] 박민영, 로코퀸 굳히기 나서나…“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검토 중”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5일 한 매체는 “박민영이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의 여주인공 성덕미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민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그녀의 사생활’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밝혔다.

‘그녀의 사생활’은 김성연 작가의 웹소설 ‘누나팬닷컴’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이돌 덕후와 그런 덕후를 ‘덕질’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알려졌다. 박민영이 제안 받은 성덕미는 아이돌 골수팬이지만 ‘덕후’ 본색을 숨긴 채 미술관 큐레이터로 살아가는 캐릭터.

박민영은 최근 박서준과 함께 호흡을 맞춘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신흥 ‘로코퀸’으로 거듭났다. 그가 ‘그녀의 사생활’로 로코퀸 굳히기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