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 : 더 벙커’ 하정우x이선균 다시 없을 ‘브로맨스’ 케미

입력 2018-12-05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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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트리플 천만 배우 하정우와 대한민국 대표 명품배우 이선균의 폭발적 크러쉬를 제공할 영화 ‘PMC: 더 벙커’가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5일 최초 공개된 ‘PMC: 더 벙커’ 메인 예고편은 CIA가 제안한 거액의 프로젝트 비하인드에 강렬한 미션이 도사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바로 ‘킹’을 잡고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캡틴 에이헵과 12명의 블랙리저드 크루 앞에 있었던 것. 공개된 메인 예고편 속 블랙리저드 크루들은 누구보다 탄탄한 팀워크로 프로젝트에 시동을 건다. 그러나 또 다른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기습이 시작되면서 이야기는 180도 다른 방향으로 전환된다.


뒤이어 ‘이 모든 것이 함정’이라는 대사와 함께 닥터 윤지의(이선균)가 등장한다. 닥터 ‘윤지의’(이선균)는 같은 날, 다른 목적으로 북한에서 납치된 인물로 비밀벙커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모를 캡틴 에이헵보다 한발 먼저 눈치챘다. 과연 캡틴 에이헵과 닥터 윤지의가 광활한 벙커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과연 사건을 풀 열쇠를 어떻게 찾을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같이 싸워야 살 것 아니야” ‘윤지의’의 대사와 “나 혼잔 못 가” ‘하정우’의 대사는 극한 상황 속에서 연대감이 생긴 두 남자의 관계가 절실히 들어나는 대목으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의 실마리를 제공하며 극의 긴장감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PMC: 더 벙커’의 메인 포스터 2종은 하정우X이선균의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크러쉬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두 포스터 모두 하정우, 이선균이 펼칠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탈출하기 위한 뜨거운 사투를 기대하게 만든다. 허물어진 지하 벙커 속 위기의 모습을 담은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생존을 위한 리얼타임 액션이 시작된다” 라는 문구는 영화의 긴장감을 더하며 둘 사이에 벌어질 위기에 대해 긴박감과 뜨거운 사투를 예고한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다.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올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PMC: 더 벙커’는 12월 26일 관객들과 만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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