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수현이 tvN ‘서울메이트2’을 선택한 소감을 밝혔다.
홍수현은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에 장서희 언니가 출연했는데 언니가 ‘힘든 점도 있었지만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추천하더라. 언니 덕분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트 친구들이 배우여서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친해졌다. 외국인 친구를 만나게 돼 좋았다. 한국 여행에서 좋은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으니 기대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샤이니 키는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우리 집에서 같이 보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메이트가 온다면 한국의 문화를 왜곡되지 않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서울메이트2’는 셀럽들이 집에서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하고 함께 홈 셰어링을 하며 추억을 쌓아나가는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울메이트’ 시즌1은 총 10명의 스타 호스트와 12팀의 외국인 메이트가 매력 넘치는 서울 탐험에 나서며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냈다. 지난 8월 종영한 시즌1 이후 4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마친 ‘서울메이트2’는 12월 10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