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이필모♥서수연 응원 “예쁜 커플, 사랑스러워…부러우면 지는 것”

입력 2018-12-07 09: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지안, 이필모♥서수연 응원 “예쁜 커플, 사랑스러워…부러우면 지는 것”

배우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개명 전 이은희)가 ‘연애의 맛’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지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이 넘치고 기분 좋아지는 예쁜 커플. 필모 오라버니. 지금의 예쁜 마음 변치 말고 우리 수연이 지금보다 더 많이 많이 예뻐해 주시고, 사랑만 가득 넘치도록 주고, 행복하게만 해주셔야 해요. 우리 수연이는 잠들고, 난 필모 오라버니와 인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이지안은 이필모-서수연 커플에 대해 '예쁜 커플', '사랑스러워', '예뻐해 주세요', '사랑해 주세요', '행복하게 해주세요', '부러우면 지는 거다', '보기만 해도 행복'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에서 이지안과 이필모는 얼굴을 맞대고 즐거운 웃음이 내비쳤다. 또 서수연과 이필모의 다정한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6일 방송된 TV CHOSUN ‘연애의 맛’ 에서는 서수연이 이필모에게 절친인 언니라며 이지안을 소개했다. 이지안은 현재 펜션을 운영 중이다. 이지안은 이필모를 반갑게 맞이한 뒤 바비큐파티를 열어주며, ‘수연을 향한 진심’을 떠봤고, 이에 이필모는 “결혼 생각이 있다”는 거침없는 마음과 더불어 “수연의 존재 자체가 이유다”라는 고백으로 수연을 감동시켰다. 또한 필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수연은 이지안에게 “방송 외에도 필모와 만난다”는 고백과 함께 눈물을 글썽이며, “오빠에게 고맙다”는 진심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렇게 이지안은 두 사람을 좀 더 가깝게 해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사진|이지안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