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낙준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현역 입대한다.
7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낙준은 오는 17일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22사단 신병 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에 대해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낙준이 17일 입대하는 것이 맞다”며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
낙준은 앞서 버나드 박이라는 이름으로 SBS ‘K팝스타 시즌3’ 우승을 한 바 있다. 이후 그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활약했으며 지난 10월 10일 디지털 싱글 'Still...'을 발매해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