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육대’ 측 “1월 녹화, 트와이스 MC+승부차기 종목 신설” [공식입장]

입력 2018-12-07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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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육대’ 측 “1월 녹화, 트와이스 MC+승부차기 종목 신설” [공식입장]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녹화가 1월로 확정됐다. 내년이면 10주면, 횟수로 17회를 맞이하게 된 ‘아육대’는 오는 1월 7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각종 스포츠로 불꽃 튀는 승부를 펼치는 ‘아육대’는 매회마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절’하면 생각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다가오는 새해 설에도 방송될 ‘아육대’ MC는 터줏대감 전현무와 아이돌계 최강 입담 이특,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트와이스가 맡는다.

이번 ‘아육대’에서는 승부차기 종목을 신설해 더욱 눈길을 끈다. 축구 경기에서 연장전 후 승부를 가리기 위한 승부차기를 독립 종목으로 채택해 부상 없이 안전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승부차기 종목은 출전 멤버 한 명, 한 명 포커스를 맞춰 숨겨둔 축구실력과 매력을 끌어낼 것으로 보여 최상급 보이그룹들의 맹활약이 예고된다.

지난 해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볼링 종목은 이번에도 계속된다. 7일(월) 녹화와 별도로 1월 14일(월) 서울 소재 한 볼링장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프로 못지않은 볼링 실력의 걸스데이 유라와 슈퍼주니어 신동, 개그우먼 김신영 등이 MC로 나선다. 과연 이번에는 어떤 아이돌 스타가 볼링 최강자로 거듭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종목과 더욱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오는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오는 2월 설 연휴 기간 중 MBC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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