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측 “전현무와 결별? 확인 필요…입장발표할 것” [공식입장]

입력 2018-12-10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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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측 “전현무와 결별? 확인 필요…입장발표할 것”

방송인 전현무와 톱모델 한혜진 커플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한혜진의 소속사가 사실 관계 확인에 나섰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0일 오전 동아닷컴에 “전현무와 결별설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 봐야 안다. 우선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담당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다.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면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복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전현무와 한혜진이 끝내 결별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전현무와 한혜진 관계를 아는 제보자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좋지 않은지 꽤 오래됐다”며 서로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고.

또한,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냉랭한 모습이 화면에 잡히면서 주말 내내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측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별 보도가 나오면서 각 소속사는 입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실이든 아니든 어떤 입장이라도 내놓아야 할 처지가 된 것.

현재 전현무와 한혜진 각 소속사는 결별설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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