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측 “포상휴가? 계획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공식입장]

입력 2018-12-11 1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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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측 “포상휴가? 계획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포상휴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 혼자 산다’ 측은 11일 동아닷컴에 “지난 9월경부터 꾸준히 포상휴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그런데 제작진과 모든 출연자 스케줄 조율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래서 연말 지나 새해가 되면 스케줄이 맞지 않을까 해 이번에 일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었다. 그런데도 일정 조율이 어렵더라. 따라서 포상휴가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서울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제작진이 태국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떠난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제작진이 방콕으로 포상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하지만 제작진은 포상휴가 계획은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일정이 맞지 않아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 그동안 ‘나 혼자 산다’ 팀에 대한 포상휴가 논의는 꾸준히 있었다. 장수프로그램인 만큼 이전에도 포상휴가 이야기가 있었지만, 무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이야기가 있었으면 또다시 무산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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