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첫 솔로 ‘겨울숨’ 20일 발표 “겨울 감성 담은 자작곡”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수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가수로서 오는 2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숨’(Winter Breath)을 발매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파워풀한 안무와 매력적인 보컬을 소화하며 가수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수영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며 활약해 왔다. 그 동안 배우 활동에 전념해 온 수영은 첫 솔로 앨범을 통해 ‘가수 수영’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큰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영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숨’은 총 2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여 ‘수영’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겨울숨’은 심플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베이스가 잔잔하게 어우러진 다운 템포의 곡으로 수영의 감미로운 보컬과 만나 추운 겨울 차가워진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따스한 감성이 묻어나는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영은 14일 에코글로벌그룹 공식 SNS 및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아련한 분위기와 겨울 감성이 돋보이는 첫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