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4人, 스파르타 연기 수업…연극 무대 오른다

입력 2018-12-16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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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님의 초강력 스파르타 배우학교가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하루아침에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연기 경력 62년의 ‘연기 대가’ 사부님을 만난 멤버들은 ‘배우학교’에 입학했다. 1교시 ‘발음 연습’으로 시작된 연기 수업은 멤버들의 열의와 사부의 따뜻한 조언으로 훈훈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멤버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공개됐다. 사부가 “내일, 연극 공연을 올린다”고 말한 것. 태연한 사부와 달리, 연극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멤버들은 매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발등에 불 떨어진 멤버들은 갑자기(?) 학구열을 불태우며 사부의 연기 수업에 온몸을 내던졌다.

‘베테랑 배우’ 사부의 ‘스파르타 배우학교’ 현장은 16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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