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故 종현의 1주기가 찾아온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샤이니 키가 고인을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새벽 공식 SNS와 샤이니 공식 SNS 등에 故 종현을 추모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종현의 사진 수백 장이 모여 다시 하나의 종현이 되는 영상의 끝에는 ‘종현. 당신을 추억합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 SMTOWN 가족 일동’이라는 추모 메시지가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故 종현은 지난해 12월 18일 유서를 남긴 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오늘은 故 종현의 1주기. 종현의 유가족이 설립한 재단법인 ‘빛이나’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5층 SM타운 시어터에서 제1회 빛이나 예술제를 진행했다. ‘빛이나’는 지난 1월 발매된 종현의 유작 앨범 '포에트(Poet) ᛁ 아티스트(Artist)' 수익금을 기반으로 한다. 재단은 종현이 쓴 노래 저작권료로 활동과 상담 지원 등을 통해 젊은 예술인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