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측 “배정남X할머니 눈물 재회, 조회수 210만 돌파”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이 온 국민을 울렸다.
16일 방영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성사된 배정남과 차순남 할머니 재회 클립 영상이 방송 이틀 만에 주요 포털에서 21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특히 이 영상은 배정남이 어린시절 자신을 엄마처럼 돌봐준 할머니와 20년만에 재회하는 장면으로 방송 당시에도 27.8%까지 분당 최고 시청률을 장식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토록 그리워했던 할머니가 병원 면회실에 들어서자 배정남이 벌떡 일어서 할머니 손을 잡으며 “할머니 미안해요, 너무 늦게왔어요”라고 말하는 모습은 보고 또 봐도 가슴이 뭉클한 장면이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