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70”…‘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이원근-최우식 스틸 공개

입력 2018-12-19 0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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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0”…‘그대 이름은 장미’ 하연수-이원근-최우식 스틸 공개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가 영화 속 눈물나게 빵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충무로 기대주 3인방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1970년대 감성 가득한 타임슬립 스틸을 최초공개 했다.

2019년 1월, 새해 첫 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가 눈물나게 빵터지는 웃음과 감동을 책임질 ‘홍장미 사단’의 젊은 피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맹활약을 예고하는 1970 타임슬림 스틸을 최초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는 지금은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나 그녀의 감추고 싶던 과거가 강제소환 당하며 펼쳐지는 반전과거 추적코미디.

1970년대의 레트로 감성 가득한 이번 ‘그대 이름은 장미’ 타임슬립 스틸에서는 복고풍의 라이브 클럽에서 발랄함을 뽐내며 아르바이트 중인 장미(하연수), 종로3가 역 앞에서 첫 데이트를 하는 장미와 명환(이원근)의 설레이는 순간, 그리고 꿈에 그리던 가수 데뷔를 위해 연습실에서 연습 중인 장미와 순철(최우식)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아 풋풋한 감성을 전한다. 꿈 많은 20대의 장미부터 홀로 현아를 키우는 싱글맘 장미의 모습까지 눈부신 열연을 펼친 하연수, 각각 장미의 첫 사랑 명환 역과 20년간 장미의 곁을 지켜온 순정남 순철 역을 맡은 이원근과 최우식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1970년대 청춘으로 분한 완벽 변신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장미에게 설레고 가슴아팠던 첫 사랑의 기억을 남긴 명환과의 풋풋한 로맨스, 일편단심 장미만을 바라보는 순정남 순철의 애틋한 짝사랑까지 암시하고 있어 이로부터 20년 후 세 사람의 앞에 펼쳐질 반전과거 추적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홍장미 사단’의 젊은 피! 하연수, 이원근, 최우식의 맹활악을 예고하는 타임슬립 스틸을 최초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반전과거 추적 코미디 ‘그대 이름은 장미’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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