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T-모바일 파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 새 이름이 확정됐다. 앞으로 25년간 T-모바일 파크로 불리게 된다.
T-모바일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애틀 홈구장 이름이 25년간 T-모바일 파크로 불리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T-모바일은 시애틀의 홈구장 명칭 이용권을 가져왔다고 밝힌 바 있다. T-모바일 파크, T-모바일 필드, T-모바일 볼파크 등을 두고 고민했다.
T-모바일 파크는 지난 1999시즌 개장했고, 이에 앞서 보험회사인 세이프코와 계약했다. 이에 시애틀 홈구장의 이름은 세이프코 필드로 불려왔다.
이후 시애틀 구단이 세이프코와의 구장 명칭 이용권 계약을 2018시즌까지만 가져가기로 하며 2019시즌부터 이름이 바뀌게 됐다.
T-모바일은 유럽과 북미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무선 서비스 제공 회사이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T-모바일의 미국 법인 본사는 워싱턴주 벨뷰에 있다. 시애틀은 워싱턴주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구단이다.
T-모바일은 20일(한국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애틀 홈구장 이름이 25년간 T-모바일 파크로 불리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T-모바일은 시애틀의 홈구장 명칭 이용권을 가져왔다고 밝힌 바 있다. T-모바일 파크, T-모바일 필드, T-모바일 볼파크 등을 두고 고민했다.
T-모바일 파크는 지난 1999시즌 개장했고, 이에 앞서 보험회사인 세이프코와 계약했다. 이에 시애틀 홈구장의 이름은 세이프코 필드로 불려왔다.
이후 시애틀 구단이 세이프코와의 구장 명칭 이용권 계약을 2018시즌까지만 가져가기로 하며 2019시즌부터 이름이 바뀌게 됐다.
T-모바일은 유럽과 북미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일의 무선 서비스 제공 회사이며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또한 T-모바일의 미국 법인 본사는 워싱턴주 벨뷰에 있다. 시애틀은 워싱턴주의 유일한 메이저리그 구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