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2019 시즌회원권 온,오프라인 판매 실시

입력 2018-12-20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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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2019 시즌회원권의 온·오프라인 판매를 20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링크와 오프라인 구단 사무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2019 시즌회원권은 좌석별 다양한 혜택과 알찬 선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항의 2019 시즌회원권은 지정석과 비지정석으로 구분된다. 일부 좌석의 시야각이 제한돼 관람에 불편함이 있던 본부석 2층 테이블석은 1층 W지정석과 서포터존 사이로 옮겨진다. 새롭게 설치될 테이블과 좌석으로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고 서포터존의 응원 열기를 더욱 가깝고 뜨겁게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존 프리미엄석도 노후된 좌석을 모두 교체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 관람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테이블석과 프리미엄석을 비롯한 특별석(W지정석, 프레스티지석, 퍼스트클래스석)은 모두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비지정석은 일반석 기준 연 20회 내에서 복수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회원권을 구입하면 2019년도에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는 모든 홈경기(K리그1 및 FA컵)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모든 시즌회원권 패키지에는 한정판 구단 다이어리와 랜야드(시즌권 목걸이)를 공통 선물로 제공한다. 더불어 지정석 시즌회원권 구매자에게는 구단과 제휴를 맺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파트너스’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과 구단 MD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팬샵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전년도 지정석 회원 우선 재구매 분량을 포함한 얼리버드 구매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구단 우비를 특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11월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어린이 시즌회원권 패키지 한정 500세트는 이미 준비된 물량의 2/3가 판매 완료됨에 따라 구입을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

2019년 개막전 당일까지 판매할 예정인 이번 시즌회원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마케팅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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