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이사배 “영어에 관심 多…배우는 마음으로 시작”

‘나의 영어사춘기’ 이사배 “영어에 관심 多…배우는 마음으로 시작”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첫 리얼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이하 ‘나의 영어사춘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우 PD를 비롯해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그리고 NCT 재민이 참석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단발성으로 출연하거나 뷰티 예능을 통해 방송에 얼굴을 비췄던 이사배. ‘나의 영어사춘기’를 통해 리얼 예능 고정으로 나서는 그는 “PD님과 제작진의 제안을 받았는데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시즌1도 눈여겨 봤다”며 “그동안 영어에 대한 갈망이 많았기 때문에 배우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그램 내에 구성도 재밌더라. 그동안 함께해보고 싶었던 멤버들과 촬영할 수 있다는 기회도 영광스러웠다”며 “앞으로 기회를 주신다면 방송을 열심히 해볼 생각이 있다. 내가 하고 있는 개인 채널도 중심을 잘 잡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은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해도 영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게 해주는 에듀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늘(20일) 오후 8시 10분 tvN에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