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음원사이트 실검 휩쓴 주인공…‘月月’ 발표

입력 2018-12-20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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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음원사이트 실검 휩쓴 주인공…‘月月’ 발표

신예 싱어송라이터 히스(Heath)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빼았는데 성공했다.

히스는 지난 19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月月(Monthly Deadly Medley)’을 발매했다. 발매 후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플랫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며 수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은 한번 들으면 절대로 잊을수없는 히스만의 유니크한 음색에 감각적 전자 음악 사운드가 배치된 트렌디한 트랙, 그 위에 시적 감성이 가득 담긴 가사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곡으로 리스너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히스의 두 번째 디지털 싱글 ‘月月(Monthly Deadly Medley)’은 일렉트로니카 소울 장르의 곡으로 데미안(DEMIIAN)과 에스키모(ESKIIMO)로 구성된 프로듀싱팀 위키드(WiiKEED)가 히스와 공동으로 작곡, 편곡을 맡았다. 초반부 미니멀한 악기 구성으로 시작해 곡의 진행에 따라 감각적 사운드가 더해져 몰입감을 선사한다.

히스는 함께 데뷔곡의 노랫말을 함께 썼던 작가이자 데이즈드(DAZED) 매거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우철과 다시 한번 공동으로 작사를 맡아 더욱 짙어진 시적 감성을 선사, ‘月月(Monthly Deadly Medley)’을 통해 사랑에 대한 단상을 1월부터 12월까지 매 순간이라는 테마로 풀어냈다.

“다이어리 첫 칸에 적은 니 이름”이라는 첫 소절로 한 해와 사랑의 시작을 이야기하고 피어 오르는 3월의 튤립, 5월 봄날의 향기, 8월의 강렬한 장맛비, 11월 찬 바람에 상기된 뺨 등 매월의 디테일한 테마는 사랑이라는 주제와 만나 마지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감성을 선사한다.

히스의 신곡 月月(Monthly Deadly Medley)은 지난 19일 낮 12시 발매됐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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