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태곤, 캬바레 낚시→승부욕 활활 “걸렸다 하면 죽는 거야”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이 새로운 낚싯대를 차지하기 위해 ‘참돔 낚시‘에 승부욕을 불태운다.
20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제작진은 지난 거문도 편에서 참돔 낚시 도중 낚싯대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이태곤에게 “참돔 63cm 기록을 깨면 새 낚싯대를 선물해주겠다”며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에 이태곤은 낚시 전부터 “컨디션이 2만 배 좋다. 걸렸다 하면 죽는 거야“라고 말하며 장비를 세 번이나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뒤 천하의 이태곤도 카바레 낚시를 포기하고 두 손을 쓰게 만들 정도로 큰 입질이 찾아오자 이태곤은 “거대한 입질 때문에 낚싯줄이 끊어질 것 같다”며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는다.
이태곤이 대물 참돔을 낚아 새로운 낚싯대를 장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