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위기서 구출…의심도 피했다

입력 2018-12-20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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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최진혁, 장나라 위기서 구출…의심도 피했다

최진혁이 위기에서 장나라를 구해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19·20회분에서는 쫓기는 신세가 된 오써니(장나라)를 구출해낸 천우빈(나왕식/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써니는 도청 장치를 회수하려다가 이혁(신성록)과 민유라(이엘리야)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다. 때마침 나타난 천우빈은 오써니를 이혁과 민유라가 이용하는 비밀 통로를 통해 오써니를 피신시켰다.

하지만 경호대장(하도권)이 천우빈 뒤를 밟았고, 두 사람을 붙잡힐 위기에 놓였다. 이때 이들을 구해준 변선생(김명수). 변선생은 오써니와 궁을 떠났고, 천우빈은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이혁에게로 갔다.

그 시각 민유라는 이혁에게 “비밀통로는 폐하와 저, 마필주밖에 모르지 않냐”라고 했다. 이혁이 천우빈도 안다고 하자 민유라는 “어디 있는지 알 것 같다”며 천우빈을 의심했다. 경호대장상 역시 천우빈을 의심했다. 이에 천우빈은 오써니를 뒤쫓다가 놓쳤다고 했다. 경호대장은 “거짓말하지 마”라고 했다.

그러자 이혁은 천우빈 편을 들었다. 그리고는 경호대장을 나무랐다. 또 그의 자결을 종용했다. 결국 그는 사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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