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회 ‘2018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 24일까지 개최

입력 2018-12-2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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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2018서울국제실내양궁페스타’를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 전시관에서 서울시양궁협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실외가 아닌 실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미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등 9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또한 청소년 친선경기 후 국내외 양궁 동호인은 물론 선수들도 즐길 수 있도록 서울 실내양궁오픈대회도 개최한다. 서울시청 양궁팀(계동현, 김태양, 김복만, 김재형)을 비롯해 오진혁, 구본찬, 장혜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실내양궁페스타 서울오픈대회는 22일부터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50분까지 KBS1 생중계로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전이 펼쳐진다.

서울시체육회 정창수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외 남녀노소 양궁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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