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합시다”, ‘궁민남편’ 놀이기구 타던 중 갑자기 분위기 고해성사

입력 2018-12-22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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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합시다”, ‘궁민남편’ 놀이기구 타던 중 갑자기 분위기 고해성사

다섯 남편이 놀이기구를 타다 고해성사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MBC ‘궁민남편’에서는 다섯 남편의 버라이어티한 크리스마스가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저격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3일 방송되는 ‘궁민남편’ 10회에서는 익스트림(extreme)한 일탈을 꿈꿔왔던 조태관의 진두지휘 아래 다섯 남편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뜨겁게 뛰게 할 놀이공원을 찾는다. 특히 남편들을 위해 조태관은 철두철미한 일탈 5단계 코스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부푼 마음으로 놀이동산에 발을 들인 남편들 앞에는 열정을 불태우다 못해 뜨거운 눈물(?)까지 뽑아낼 어마무시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특히 이들은 우비까지 뒤집어쓴 채 비장함을 불태우며 놀이기구에 탑승, 놀이기구가 운행되자 지난날 자신의 잘못들을 앞다퉈 고백하며 성탄절에 어울리는 홀리(Holy)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우데 다섯 남편은 함께하는 첫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다이내믹한 일탈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일탈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기운을 전할지 23일 저녁 6시 35분 방송되는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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