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유이X최수종, 윤진이에게 들킬 뻔…위기 모면

입력 2018-12-22 2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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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내편’ 유이X최수종, 윤진이에게 들킬 뻔…위기 모면

윤진이가 유이를 미행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57·58회에서는 김도란(유이)을 의심하는 장다야(윤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란은 강수일(최수종)에게 대추차와 귤을 전해주기 위해 강수일 방을 찾았다. 이런 김도란을 발견한 장다야는 김도란을 따라 나섰다. 하지만 장다야는 김도란을 놓치고 말았다. 때마침 남편 왕이륙(정은우)이 나타나자, 장다야는 “김도란을 보지 못했냐”고 물었다. 왕이륙은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장다야는 강수일 방을 찾았다. 혹시해서다. 그러나 강수일 방에도 김도란은 없었다. 장다야는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장다야가 떠나자, 숨어 있던 김도란은 들킬 위기를 모면했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방에 돌아가던 길에 장다야와 마주치게 됐다. 장다야는 “어디갔다 오는 길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도란은 “산책하고 오는 길이다”고 둘러댔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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