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난 아직도 꿈을 꾼다” 뭉클한 오프닝

입력 2018-12-22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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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연예대상’ 이영자 “난 아직도 꿈을 꾼다” 뭉클한 오프닝

이영자가 뭉클한 멘트 속에 신인 개그맨들을 소개했다.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2018 KBS 연예대상’이 MC 신현준, 설현, 윤시윤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오프닝에 등장한 이영자는 “개그콘테스트에 여덟 번 도전해 여덟 번 떨어졌다. 수많은 오디션에도 떨어졌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나를 포기할 때 나는 날 포기하지 않았다. 묵묵히 길을 걸으니 꿈의 자리에 왔다. 이 나이에도 나는 새로운 꿈을 꾼다. 계속 꿈을 꾸면 어느샌가 그 자리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건 내일의 최고의 예능인들을 소개하기 위해서 나왔다. 그 친구들의 그 꿈에 응원해주고 박수쳐 주시길 바란다”고 KBS 신인 개그맨들을 소개했다.

한편 이날 ‘2018 KBS 연예대상’ 영광의 대상 후보에는 김준호, 신동엽, 이동국, 이영자, 유재석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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