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크루즈’ 마르세유 도착…120% 즐기기

입력 2018-12-23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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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탐나는 크루즈(기획 이근찬/연출 반재명/제작 하이씨씨)’에서는 ‘마르세유’의 떠오르는 핫한 여행 트랜드가 그려진다.

지난주 크루즈에서의 하루를 보내고 두 번째 기항지 마르세유에 도착한 탐나는 크루즈 멤버들이 오늘 방송에서는 친환경 이동수단 세그웨이로 마르세유 곳곳을 탐방하는 ‘세그웨이 투어’와 현지 셰프에게 직접 요리를 배우는 ‘쿠킹클래스’로 색다른 여행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 팀은 현지 가정집에 초대되어 프로방스의 삶을 즐기지만, 본격적으로 마르세유의 전통음식인 ‘부야베스’를 만들기 시작하자 멘붕에 빠진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조리법과 비주얼에 충격을 받아 요리에 일가견이 있던 장동민도 놀라며 셰프에게 직접 재차 요리법을 확인했다는 후문. 쿠킹클래스 팀의 좌충우돌 ‘부야베스’ 도전기는 어땠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예외자로 당첨된 김지훈과 빅스 혁은 ‘엔터테인먼트 크루’가 되어 저녁에 있을 ‘벌룬 파티’ 준비 모드에 돌입한다. 예외자들이 준비해야 하는 풍선은 500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던 두 사람에게 뜻밖의 난관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풍선 지옥에 빠진 예외자들은 업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외에도 시선을 사로잡는 마술과 웅장한 음악이 만난 크루즈 한정 ‘뮤지컬’ 관람부터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선상 ‘벌룬 파티’등 다양한 크루즈의 일상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

국내 최초 크루즈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tvN ‘탐나는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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