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윤동구, 상큼톡톡 ‘감귤동구’ 포착… 손대면 톡 터질 듯~

입력 2018-12-23 14: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윤동구가 상큼함을 폭발시킨 ‘감귤동구’로 분해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여심을 사르르 녹일 예정이다.

오는 23일(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연출 유일용/이하 1박 2일)에서는 여섯 멤버들이 자연산 방어 요정을 잡기 위해 제주도로 떠난 ‘방어잡이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노란 감귤처럼 톡톡 터지는 상큼 발랄함을 뽐내며 감귤 수확에 빠진 윤동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스틸 속 윤동구는 감귤 수확에 홀릭된 모습. 감귤밭 한가운데 쭈그리고 앉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애니메이션 속 마멀레이드 소년을 연상시킨다. 특히 노래 가사처럼 ‘앙 깨물어주고 싶은’ 싱그러운 비주얼이 절로 시선을 고정시키게 한다.

이 날 ‘1박 2일’ 멤버들은 정체불명의 방어 요정이 내린 미션으로 감귤 수확 체험에 도전할 예정. 본격 감귤 수확에 나선 윤동구는 야무진 눈빛과 재빠른 손놀림을 선보이며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초집중 레이저 눈빛으로 목표물을 물색한 뒤 능수능란한 가위질 솜씨로 감귤을 차례차례 정복해나가는 윤동구의 모습에 김준호는 “역시 우리 동구”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특히 다섯 멤버들의 연이은 폭풍 칭찬에 심취한(?) 윤동구가 무아지경 감귤 수확에 돌입한 모습으로 감귤밭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감귤 달인으로 분한 그의 모습을 궁금하게 만든다.

또한 윤동구는 제주도 한복판에서 펼쳐진 방어 요정과의 쫓고 쫓기는 ‘방어잡이 레이스’에서 미(美)친 하드캐리를 뽐낼 예정으로 그가 펼칠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다.

이처럼 손대면 톡~ 터질 듯 ‘상큼톡톡 감귤동구’로 분한 윤동구의 모습은 오늘(23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매 주말 예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