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6개 도시 투어 콘서트 ‘거울’ 개최

입력 2018-12-25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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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6개 도시 투어 콘서트 ‘거울’ 개최

뮤지션 이적이 '2018 이적 전국 투어 콘서트 '거울''의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10일 성남콘서트로 시작된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 '거울''의 서울콘서트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펼쳐진다.

이적은 지난해 개최된 ‘2017 이적 콘서트 '멋진 겨울날'’의 2회 공연을 전석 매진 기록, 성황리에 마친지 약 1년 만에 전국 투어 콘서트 소식으로 대중의 기대를 더욱 높인 바 있다. 성남과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적은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전국투어콘서트의 막을 내린다.

매 공연마다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이적은 그만의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무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적은 지난 2016년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났다.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2018 이적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콘서트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Hall D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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