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정운영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사랑의 산타클로스 행사를 열고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선물을 나눠줬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를 주최한 경정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5개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는데, 올해는 12개 지역아동센터로 확대해 선물을 전달하고 영화관람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기부금 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는 경륜경정사업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