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앞에서 울먹 “내가 다친 건 안 보이냐”

입력 2018-12-25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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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돌아왔다’ 유승호, 조보아 앞에서 울먹 “내가 다친 건 안 보이냐”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가 두 번 상처 받았다.

25일 '복수가 돌아왔다'는 강복수(유승호)와 오세호(곽동연)이 검도 대결을 하면서 시작됐다.

승자는 강복수였다. 때마침 체육관으로 들어온 손수정(조보아)이 "이제 하다하다, 너 사고치지 말라고 했지"라고 다그쳤고 강복수는 "네가 뭔 상관이야. 왜 물어보지를 않는 거야. 9년 전에도 지금도 나한테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왜 물어보지를 않냐고!"라며 울먹였다.

이에 손수정은 "내 눈으로 똑바로 봤는데. 이유가 있으면 사람 다치게 해도 되는 거야?"라고 답, 강복수는 "넌 내가 다친 것은 안 보이냐"고 가슴 아파 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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