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 ‘아쿠아맨’ 200만 관객 돌파x‘범블비’ 첫날 관객 50만 돌파

입력 2018-12-26 0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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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범블비’는 개봉 첫날 50만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25일 50만 753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 210만 1385명)‘아쿠아맨’은 연말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관객 동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봉한 ‘범블비’역시 마찬가지다. 개봉 첫날 ‘범블비’는 44만 169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가 50만 명을 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락세를 보인 영화도 있다.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은 20만 9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차지했다.

겨울방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애니메이션이 순위권에 올랐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 새로운 낙원’이 13만 87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6위를 차지했고 ‘그린치’가 11만 9040명을 동원하며 7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야뵤! 쿵후 보이즈~라면 대란~’이 6만 94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8위를,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가 4만 21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9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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