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즈와 오프닝으로 '김트통'의 진행자 김완준의 혼을 빼놓은 두사람. 두사람의 케미는 벌써 많은 트로트 가수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상황이다. 얼마전 가수 김완준도 ‘두시 N 놀자’에 출연 라이브를 하며 진땀을 흘렸던 그리고 빼꼽을 뺄정도의 웃음을 자아내는 경험이 있다.
그런 DJ 두사람이 이번엔 게스트로 '김트통'에 출연 질문을 하다가 질문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나름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는 김완준이지만 이충훈 아나운서와 개그우먼 김세아의 입담 역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기에 그들의 방송이 사뭇 기대가 되는 이유다.
작은 액션 하나에도 큰웃음을 만들어 내는 두사람과 한사람. 전주MBC의 ‘두시 N 놀자’는 매일 오후 2시 15분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방송하는 오락전문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