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부터 이상이까지 신년 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입력 2018-12-27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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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2019년 기해년 새해를 앞두고 각자 뜻 깊은 인사를 전했다.

좋은 사람, 좋은 배우와 함께하는 ㈜좋은사람컴퍼니는 배우 오만석-고상호-이상이-이상운-김민석-신주협-신재범 등이 참여한 새해 인사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대-브라운관-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속 배우들이 각각 진심이 가득 담긴 친필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에서 1인 9역의 캐릭터 변신을 넘나드는 다이스퀴스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오만석이 “2019년은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 모두 모두 부자되시길!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랑해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를 시작으로 영화 ‘살인소설’, MBC ‘검법남녀’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팔색조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그는 내년 4월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 박희순-추자현-조여정 등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짓는 등 2019년에도 변함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어 뮤지컬 ‘미드나잇’에서 비지터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고상호는 “2019년 기해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꿀꿀~!”이 적힌 메시지를 들고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어 더 뮤지컬’을 비롯해 연극 ‘트레인스포팅’,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 등에서 섬세하면서도 몰입도 높은 연기로 무대를 가득 채웠던 만큼, 새해에도 더욱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음은 최근 종영한 JTBC ‘제3의 매력’에서 모태바람둥이에서 둘도 없는 사랑꾼으로 거듭나는 현상현역으로 주목 받았던 배우 이상이가 “2019 기해년 복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섀도우 글씨로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초 뮤지컬 ‘레드북’ 이후 KBS ‘슈츠’, ‘투제니’ 그리고 OCN ‘신의 퀴즈:리부트’ 등 브라운관에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신흥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그는 다가오는 2019년 또한 더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과 만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전설의 리틀 농구단’ 그리고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에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던 배우 이상운이 “내년은 황금돼지 해인 2019년. 귀여운 황금돼지의 복을 왕창 받아 행복하세요~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행복한 미소를 절로 짓게 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던 그는 차기작 준비에 몰두하며 새해에는 더욱 유쾌한 모습으로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계속되는 사진에는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 능청스럽고 엉뚱한 매력을 가진 로드매니저 동춘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김민석이 “2019년 기해년.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올해 OCN ‘애간장’을 시작으로 tvN ‘나의 아저씨’, KBS ‘당신의 하우스헬퍼’ 그리고 현재 방영되고 있는 ‘톱스타 유백이’까지 빈틈없는 열일 행보를 보여주는 등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은 물론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발휘하고 있어 대세 신예로서 새해에도 이어 나갈 열일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진 사진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에서 자신만의 올리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이며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신예 신주협이 “올 한해 즐겁고 알차게 보내셨나요? 2019 기해년! 여러분들은 분명 더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게 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귀여운 황금돼지 그림을 전해왔다. 그는 올해 뮤지컬-연극 무대 뿐만 아니라 tvN ‘빅 포레스트’, JTBC ‘제3의 매력’, KBS ‘러블리 호러블리’에 얼굴을 비추며 차근차근 대중에게 다가가는 등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슈퍼루키로 주목 받았던 만큼, 새해에는 뮤지컬 ‘빠리빵집’을 시작으로 데뷔 2년차 신인 배우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주협과 함께 또 다른 슈퍼루키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신예 신재범이 화사한 미소와 함께 “2019년 하는 일마다 잘 되리라”가 적힌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올해 초 군 전역 후 뮤지컬 ‘무한동력’, ‘너에게 빛의 속도로 간다’ 그리고 현재 공연 중인 ‘더데빌’까지 잇달아 출연한 그는 신인답지 않은 내공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따뜻하면서도 진심이 가득 담긴 친필 새해 인사를 전하는 ㈜좋은사람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하고 행복한 기분을 갖게 해, 다가올 2019년에도 무대-브라운관-스크린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각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종횡무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좋은사람컴퍼니 소속 배우들의 새해 인사는 ㈜좋은사람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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