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토’ 유태오 “창작의 자유라는 메시지 전하고파”…‘뭅뭅’ 업데이트

입력 2018-12-27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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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토’ 유태오 “창작의 자유라는 메시지 전하고파”…‘뭅뭅’ 업데이트

1월 3일 개봉되는 뮤직 영화 '레토' 유태오가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프로필 업데이트 여덟 번째 배우로 선정됐다.

영화 '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2019년,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선사할 뮤직 드라마다. 거장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 신작으로 제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작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2000:1을 뚫고 한국계 러시아인 빅토르 최에 캐스팅되어 전설적인 뮤지션이자 젊음의 아이콘의 청춘 시절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유태오를 향한 스포트라이트도 쏟아지고 있다.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선 유태오 배우가 이번에는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이 진행하는 ‘프로필 업데이트’의 여덟 번째 배우로 선정되어 또 한번의 이슈몰이 중이다.

공개된 프로필 업데이트에서는 유태오의 다양한 얼굴을 포착한 프로필 사진은 물론 연기를 향한 그의 진심을 담은 인터뷰를 만날 수 있다.

유태오는 “창작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정치, 문화, 가정, 성 정체성 등 다양한 억압이 있겠지만 어떤 억압도 창작의 자유를 막을 순 없다”며 영화 '레토'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영화 '레토'에 이어 2019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유태오는 “한국에서 나만의 정체성이 무엇인지 배우는 과정에 있다. 관객들에게 ‘색다른 배우, 이제껏 본 적 없는 배우’로 다가가고 싶다”며 연기를 향한 열정을 밝혔다.

평소 유태오 배우를 응원해 온 '대립군' '말아톤' 정윤철 감독은 “유태오 배우는 그 얼굴과 눈 속에 어떤 영혼이 있을까 들여다보고 싶어지는 묘한 매력이 있다. '레토'에서 운명의 캐릭터 ‘빅토르 최’ 역할을 하면서 이제 드디어 자신의 연기에 정점을 찍은 것 같다”며 세계 영화를 빛낼 배우의 탄생을 응원했다.

뭅뭅 프로필 업데이트 유태오 편은 뭅뭅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과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토'는 2019년 1월 3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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