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오승윤, 신성록의 신고은 살인 목격했다…신은경에 경고

입력 2018-12-27 2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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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오승윤, 신성록의 신고은 살인 목격했다…신은경에 경고

‘황후의 품격’ 오승윤이 어머니 신은경에 경고했다.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23회에서는 이윤(오승윤)이 형 이혁(신성록)의 살인을 목격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태후 강씨(신은경)는 소현황후(신고은)의 기일에 맞춰 차려진 제사상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제사상을 준비한 자는 다름 아는 이혁의 남동생 이윤(오승윤). 그는 강씨에게 과거 이혁이 소현황후와 다투다 연못에 밀어 살해하는 모습을 봤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동족이라는 이유로 가만히 있지 않았어야 했다. 늦게라도 사실대로 이야기했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이윤은 강씨에게 할머니인 태황태후 조씨(박원숙)를 죽인 진범을 꼭 찾으라고 말했다. 그는 설사 강씨가 연루되어 있더라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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