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솔샤르 감독 대행 “산체스, 뉴캐슬 전엔 나올 수 있을 것”

입력 2018-12-2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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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대행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맨유 지휘봉을 잡은 뒤 2연승을 거두며 순항 중인 솔샤르 감독 대행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로멜로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앙소니 마샬이 복귀할 것”이라 말했다.

마테오 다르미안, 크리스 스몰링, 마르코스 로호, 안토니오 발렌시아, 스콧 맥토미나이도 허더즈필드와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

오랜 시간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산체스에 대해 솔샤르 감독 대행은 “알렉시스에게 말했다. 돌아올 것이다. 좋은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훈련에 합류해서 다시 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뛰었으면 좋겠지만 아마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뛸 수 있을 것이다. 앉아서 상세한 이야기를 할 시간이 없다. 크리스마스가 끝났고, 산체스는 훈련에 들어오고 싶어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맨유는 31일 본머스를 상대한 뒤 1월 3일 뉴캐슬, 5일 레딩과 연이어 맞붙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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