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불편해하던 분들이 보기를”…‘쎈마이웨이’ 제아-치타, 모바일아이콘상

입력 2018-12-28 21: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BS 연예대상] “불편해하던 분들이 보기를”…‘쎈마이웨이’ 제아-치타, 모바일아이콘상

‘쎈마이웨이’ 제아와 치타가 2018 SBS 연예대상 모바일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먼저 제아는 28일 밤 SBS에서 생방송된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모바일아이콘상을 수상하고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소소한 콘텐츠인데 편당 100만뷰 정도 된다더라. 잘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타는 “수상하러 무대에 오른 건 처음인데 음악이 아닌 소통하는 상으로 시작해서 뜻 깊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그동안 낯설고 불편한 것들을 많이 이야기해왔다. ‘고집이 세다’ ‘자기주장이 강하다’ ‘위험하지 않냐’ ‘그만해라’는 말을 했던 분들이 이 상황을 보고 계셨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고집스럽게 올바른 방향과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집내서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