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왜 그랬을까”…‘런닝맨’ 이광수♡전소민, 블라인드 해명

입력 2018-12-28 2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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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대상] “왜 그랬을까”…‘런닝맨’ 이광수♡전소민, 블라인드 해명

‘런닝맨’ 이광수와 전소민이 블라인드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28일 밤 SBS에서 생방송된 ‘2018 SBS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선정된 이광수와 전소민.

두 사람에 대해 신동엽은 “전소민은 그닥 마음이 없는데 이광수는 농담인 척 하면서 살짝 진심을 보여주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인교진은 “경험해본 입장에서 조만간 좋은 일로 포털 사이트 1위와 2위를 기록하지 않을까 싶다. 이미 진행 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광수와 전소민은 화제의 블라인드 해프닝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는 과거 이광수가 전소민의 집에 블라인드를 설치해주기 위해 간 일. 이광수는 “죄송하다. 그때 전소민이 이사하고 집에 블라인드가 왔는데 설치를 못 하겠다고 하더라. 마침 우리집에 드릴이 있었다. 친한 직장 동료이자 오빠의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나는 드릴도 필요 없고 힘도 좋다. 나에게 부탁할 수도 있었을 텐데 왜 굳이 이광수를 불렀느냐”고 물었다. 전소민은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드릴이 있다기에 오빠를 불렀다”고 대답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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