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예대상] 김재화·박성광·기안84, 버라이어티 男女우수상

입력 2018-12-29 2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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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김재화·박성광·기안84, 버라이어티 男女우수상

김재화, 박성광, 기안84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김재화, 박성광, 기안84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재화는 “잘 못할 바에는, 이 프로그램에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못하겠다고 말하려고 갔다. 근데 미팅 장소에서 나를 이렇게 원하는 곳이 없었는데, ‘진짜사나이’에서 나를 불러주셨고, 최선을 다해서 했다”라며 “함께했던 전우 여러분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안84는 “오랫동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나 혼자 산다’에 있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만화를 업을 해서 방송을 할지 모르겠지만, 도움이 된다면 이 곳에서 열심히 방송을 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 멤버들이 늙어갈 때까지 같이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성광은 “‘전지적 참견 시점’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 뒤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다. 그 분들에게도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2018년이 가는 게 아쉽다. 2019년에도 많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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