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미우새’ 홍진영 자매, 특별한 밤 외출…母 ‘분노+한숨’

입력 2018-12-30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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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특별한 밤 외출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흥부자 홍자매의 심야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홍자매’ 는 함께 쇼핑을 가서 커플 옷을 맞춰 입고 길거리 음식을 사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극과 극의 쇼핑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언니 홍선영이 “여긴 내 세상이다!”라고 외친 곳이 있다고. 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프리사이즈 제품(?)을 찾아내 녹화장에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언니 홍선영은 쇼핑몰 앞 포장마차에서 소신이 남다른 ‘홍선영 표 먹언’ 을 폭풍 방출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그러나 ‘홍자매’ 의 어머니만이 유독 맘 편히 웃지 못하고 “속 터진다, 정말!”, “쟤를 우째쓰까~!” 등 안타까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이 밤을 불태우는 거야!” 를 외치며 어디론가 향한 ‘홍자매’ 는 어머니를 더 기절초풍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곳에서 ‘우당탕탕’ 소리와 함께 홍선영 언니의 분노가 폭발하는 사건(?)까지 생겼는데, 과연 ‘홍자매’ 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홍자매’ 의 좌충우돌 밤 외출기는 30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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